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양 KGC인삼공사/2019-20 시즌 (문단 편집) === 1월 11일 : vs [[창원 LG 세이커스]], [[안양실내체육관]]: 패배 === ||<-999><:>1.11(토) 15:00 [[안양실내체육관]] || ||<:><#dcdcdc> '''팀''' ||<:><#dcdcdc> '''1Q''' ||<:><#dcdcdc> '''2Q''' ||<:><#dcdcdc> '''3Q''' ||<:><#dcdcdc> '''4Q''' ||<:><#dcdcdc> '''연장 ''' ||<:><#dcdcdc> '''합계 ''' || ||<:><#dcdcdc> '''[[안양 KGC]]''' ||<:> 19 ||<:> {{{#BLUE 9}}} ||<:> 27 ||<:> 23 ||<:> '''{{{#BLUE 0}}}''' ||<:><#dcdcdc> '''78''' || ||<:><#dcdcdc> '''[[창원 LG 세이커스]]''' ||<:> 14 ||<:> 17||<:> 18||<:> 29 ||<:> 11 ||<:><#dcdcdc> '''89''' || 이 날 경기는 [[이재도]]와 [[전성현]]이 전역 후 첫 경기로 뛰는 홈 경기가 되었다. [[양희종]] 캡틴 데이를 맞아 11명 사연을 담긴 관중 50명을 선정해 경품을 주는 행사가 치뤄진다. 올스타전을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홈 경기이다. 경기 전날 [[서울 SK 나이츠]]가 [[전주 KCC 이지스]]를 꺾어서 다시 공동 1위가 되어 이겨서 단독 1위로 다시 올라서고 LG전 안양 홈 12연승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이재도는 1쿼터 4분 26초를 남기고 박지훈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었다. 이어진 공격에서 리바운드를 잡은 뒤 박형철에게 패스를 해서 3점슛을 만들어주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쿼터 5분 55초를 남겨두고 속공에 이은 직접 레이업으로 전역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전성현 또한 2쿼터 2분 46초를 남겨두고 양희종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었지만 20초만 뛰고 박형철과 교체되어 다시 벤치로 들어갔다. 3쿼터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박형철 대신 들어가 8분 48초를 남겨두고 복귀 후 첫 득점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또한 3쿼터 7분 3초를 남겨두고 브라운에 페인트 존 패스를 받아 패스해 문성곤이 3점슛을 기록해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3쿼터 33.6초를 남겨두고 브라운의 패스를 받아 자신의 전매특허인 3점슛을 기록했다. 탈꼴찌'에 성공한 창원 LG가 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LG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원정경기서 연장 혈투 끝에 89대78로 짜릿하게 승리했다. 이로써 KGC는 20승12패를 기록하며 다시 2위로 내려갔다. 전날 SK가 KCC를 대파하며 공동 선두를 형성했지만 하루 만에 단독 선두를 내 준 형국이다. LG는 최근 오리온과의 공동 최하위 대결에서 승리하며 탈꼴찌에 성공한 뒤 연승 바람을 타고 더 달아났다. 1위와 9위의 대결이었지만 4쿼터 초반까지 승패의 향방을 가늠하기 힘든 경기였다. KGC가 3쿼터 막판 집중포를 가동하면서 55-49로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하지만 4쿼터 초반 강병현의 외곽포에 이어 캐디 라렌의 골밑 파워가 위력을 발휘하면서 LG의 거센 추격이 시작됐다. 어느 새 경기 종료 7분여 전 59-59 동점을 형성한 두 팀은 이후 흥미로운 시소게임으로 뜨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장군멍군을 주고 받으면서 어느 한쪽이 슛을 성공시키며 어김없이 대응포가 적중됐다. 여기에 외곽포가 고비마다 터져나와 보는 이들의 함성을 자극했다. 종료 2분5초 전 강병현의 농익은 뱅크슛으로 75-75 재동점을 만든 LG가 다시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 팀파울이 변수였다. 1분44초 전 KGC 문성곤이 팀 파울에 따른 자유투를 얻었지만 2개 모두 실패했다. 이어 또 KGC에 행운이 따랐다. 문성곤의 2구째 자유투를 리바운드하는 과정에서 LG의 파울로 기승호가 또 자유투를 얻었다. 하지만 이게 웬걸. 기승호마저 자유투 2개를 모두 날리고 말았다. --4연뻥-- 이어진 LG의 공격 상황에서 이번엔 KGC 맥컬러가 파울을 해 종료 1분25초 전 LG에 자유투를 허용했다. LG 서민수는 2개 모두 성공했다. 다시 77-75로 LG의 역전. 20초 뒤 팀파울로 인해 KGC가 다시 자유투. 박지훈은 1개밖에 성공하지 못했고, KGC는 여전히 1점 차 열세였다. 종료 50초 전에는 LG에 행운이 따랐다. 라렌이 맥컬러를 5반칙으로 몰아내며 자유투 기회를 얻은 것. 라렌은 2개 중 1개를 성공하며 다시 2점 차로 달아났다. 자유투 대결은 끝나지 않았다. 40.5초 전 유병훈이 5반칙으로 물러나며 KGC 이재도에게 자유투가 주어졌다. 이재도는 2개 모두 성공하며 78-78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각각 1번씩 마지막 공격 기회를 얻었지만 LG는 턴오버, KGC는 슛 실패로 연장으로 승부를 넘겨야 했다. 운명의 연장전. LG의 집중력이 크게 빛났다. 출전 선수 모두 파울트러블에 걸린 위급한 상황에서도 KGC를 무득점으로 꽁꽁 묶는 대신 착실하게 득점을 하며 3분 만에 85-78로 달아났다. 그런데 경기 종료 1분39초를 남겨두고 이재도의 파울로 자유투를 허용하자 김승기 감독은 이재도 문성곤, 브랜든 브라운을 교체하며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다.''' KGC 선수들은 사실상 공격할 마음이 없었고, 오히려 LG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쳐나갔다. 결국 마지막까지 단 한번의 득점도 못 올리고 0득점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경기 종료 후 팬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승부조작 아니냐는 여론까지 형성되기에 이르렀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18936|#]] [[https://www.youtube.com/watch?v=kn8y8ESrL64|##]] KGC는 연장전에서 '''0득점으로 단 한 번도 득점하지 못한 채,[* 거기다가 상술했듯 연장 종료 약 1분 30초 전부터 KGC 선수들이 '''공격권을 가져왔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가비지 타임 때나 나올만한 행동'''을 보이며 팬들의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다. 오히려 이기고 있는 LG 쪽에서 더 적극적으로 공격하려 들었다. 심지어 '양희종 캡틴 데이' 행사까지 열린 효과인지 4천명 넘는 많은 관중이 왔었음을 감안하면 '''끝까지 최선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경기를 포기하는 듯한 플레이를 펼친다는 것은 돈 내고 시간을 들여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프로선수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보이고 만 것이다.'''] 11점을 헌납하면서 안양 홈 LG전 11연승을 마감했다.''' 그리고 서울 SK에게 1위 자리를 허용했다. [[느그프|너네프]]를 보여준 2쿼터 9득점, 연장 무득점이야 최상위권 팀에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지만[* 2020년 1월 3일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인 마이애미의 4쿼터 6점.] 4쿼터 막판에 '''4연속 자유투 실패(6개 중 1개 성공)로 이길 수도 있는 경기를 연장 끝에 어이없게 날린 것은 충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